마약 중독인, 노숙인 & 빈민 선교
마약 중독인, 노숙인 & 빈민 선교
노숙자 · 마약 중독자 현황과 선교적 과제
1. 현황 분석: 노숙자 및 마약 중독 실태
2025년 최신 통계와 BC주 검시청(BC Coroners Service)의 자료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의 노숙자 및 독성 마약 위기는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① 노숙자 현황 (2025 PiT Count 기준)
광역 밴쿠버 전체에서 약 5,232명의 노숙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약 9%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노숙자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비숙박 노숙자(Unsheltered)'가 22%나 급증했습니다.
밴쿠버: 가장 많은 노숙자(약 2,400명 이상)가 집중되어 있으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DTES)를 중심으로 절대적 빈곤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써리: 광역 밴쿠버에서 두 번째로 큰 노숙자 인구(약 1,000명 내외)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주거 불안정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랭리: 과거에 비해 노숙자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2025년 조사에서 약 200~300명 수준의 노숙자가 파악되었습니다. 랭리는 도심형 노숙뿐만 아니라 숲이나 차량에서 생활하는 '숨겨진 노숙' 비중이 높습니다.
② 마약 중독 및 사망 현황
독성 마약 위기: BC주는 2016년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이후 여전히 하루 평균 약 5명이 약물 오남용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밴쿠버가 압도적 1위이며, 써리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랭리 역시 Fraser Health 지역 내에서 주요 관리 대상 도시 중 하나입니다.
주요 약물은 펜타닐(Fentanyl)이 사망 원인의 77%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신경안정제(Benzodiazepines)가 혼합된 치명적인 약물이 유통되어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2. 노숙자 및 마약 중독자 선교가 필요한 이유
정부의 복지 정책과 의료 지원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선교'가 필수적인 이유는 먼저, 천국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정부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자이든지 부유한 자이든지, 소외 받는 자이든지 인기 있는 자이든지, 땅끝까지 이르러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리고 고통 받는 이들을 돌아보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선교 사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복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기 시간이 길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거리의 마약 중독자들이나 노숙자들은 이런 혜택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조차 진행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정부 기관이 직접 나와서 이들을 세밀하게 돌보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들 곁에서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교회나 선교회의 봉사자들입니다.
밴쿠버, 써리, 랭리 지역의 위기는 단순한 사회 문제가 아닌 영적 전쟁의 현장입니다. 노숙자들과 마약 중독자들을 돌보는 선교활동들이 더욱 활발해져서, 이 영적으로 암흑과 같은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빛이 더 환히 비춰지길 기도합니다.